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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꽃.식물

산딸기

by 가마실 2025. 5. 7.

산딸기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분포 : 전국 (학명 : Rubus crataegifolius Bunge) 
서식 : 산야 (크기 : 높이 약 2m 정도)

 

산딸기는 산딸기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흔히 자라는 낙엽 관목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뿌리 쪽에서 계속 올라오고 위쪽에서 비스듬히 굽어져서 높이는 1~2m 정도로 자란다.

가지가 비스듬히 뻗어 위쪽이 역삼각형이 된다. 줄기와 가지에 가시가 있으며 뿌리 쪽에서 새 줄기가 많이 나온다.
은 가지에 어긋나게 달리고 길이가 4~10㎝, 폭은 4~7㎝ 정도이다.
잎끝이 갸름하게 뾰족한 삼각형에 가까운 달걀 모양이다.

잎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겹톱니가 있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로 갈라지기도 한다.

은 가지에서 나는 잎은 3갈래로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어릴 때는 가운데가 검붉은 색을 띠기도 한다.

앞면에 털이 없고 뒷면 잎맥에 잔털이 있거나 없다. 잎자루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꽃은 4~6월 흰색으로가가지 끝이나 잎 달린 자리에 산방꽃차례로 달려 피고 지름은 2㎝이다.
어긋나게 갈라져 쟁반처럼 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꽃이 달리거나, 또는 꽃자루 하나가 나와 꽃이 달린다.

한 꽃 암술 수술이 함께 나온다. 수술 개수가 많다. 꽃잎은 5장이다.

꽃받침잎은 5갈래로 갈라지고 흰 녹색을 띠며 안쪽에 잔털이 있다.

 

열매는 식용으로 쓰이고 6~7월에 과육이 있는 뾰족한 타원형의 작은 알갱이가 뭉쳐진 둥근 열매가 붉은색으로 여문다.

다 익으면 열매는 떨어지고 꽃받침잎만 남는다. 달며 신맛이 강하다.
번식은 그해 나온 새 가지를 이용하여 화분에 삽목 후 뿌리가 내리면 화단에 옮겨 심는 것이 좋다.
관리는 화단 어느 곳에 심어도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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