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실 2024. 9. 9. 15:44

갯질경

 

 

 

 

 

 

 

 

 

 

 

 

 

분류 : 쌍떡잎식물 갯질경이목 갯질경이과의 두해살이풀.
분포 : 한국, 일본  (학명 : Limonium tetragonum (Thunb.) Bullock)
서식 : 바닷가 (크기 : 꽃줄기 높이 30~60cm)

 

갯질경은 바닷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며 전국 해안가에 자생한다.
뿌리가 굵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원줄기와 털이 없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기하고 사방으로 퍼지며 긴 타원상 주걱모양이고 끝이 둥글다.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 처럼 되고 길이 8~15cm, 나비 1.5~3cm로서 털이 없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밑부분에 3 맥이 있다.

 

꽃은 9~10월에 피며 꽃자루는 높이 30~60cm로서 많이 갈라지는 가지의 끝에 총상화서로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2~4cm이고 포는 녹색의 타원 모양이며 안에 몇 개의 꽃이 들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노란색을 띠고 윗부분에 붉은빛이 돌며 5개로 갈라지고 수술과 암술이 각각 5개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며 짙은 갈색의 씨가 8~12개 들어 있다.

한국 원산지이며  전국의 바닷가에서 자란다. 한국, 일본 등에 분포한다.
뿌리를 생으로 먹을 수 있으나 나중에는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