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잎사철나무

넓은잎사철나무

 

 

 

분류 : 쌍떡잎식물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의 상록활엽 관목.

분포 : 한국(전남·전북·경북·충남·경기)·만주·일본 (학명 : Euonymus japonica var. latifolius)

서식 : 바닷가의 산기슭, 마을부근 (크기 : 높이 약 3m)

 

넓은잎사철나무는 바닷가의 산기슭이나 마을 부근에서 자란다.

상록활엽관목으로 높이는 3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혁질(革質:가죽같은 질감)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둥글며 가는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녹백색으로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많이 달려 핀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근 삭과로서 8~9월에 엷은 홍색으로 익는다.

껍질은 한방에서 화두충(和杜沖)이라 하여 두충을 대신하여 약용으로 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북도·충청남도·경기도)·만주·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품종은 잎이 타원형이고 길이 5∼7.5cm인 것을 무룬나무(var.macrophylla Regel)·

잎길이 6∼9cm, 나비 2∼3.5cm인 것을 긴잎사철(var.longifolia Nakai)·

잎에 노란색 반점이 있는 것을 금반사철(for.aureo-variegata Regri)·

잎에 노란색과 녹색 반점이 있는 것을 황록사철(for.viridi-variegata Rehder)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