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실 2025. 4. 5. 08:23

털양지꽃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학명 : Potentilla freyniana Bornm.)

서식 : 산지 숲  (크기 : 길이 15-30cm 정도)


털양지꽃은 장미과 양지꽃속의 여러해살이풀로 계곡의 물이 흐르는 주변 지대에 자란다.
학명은 Potentilla koreaana H. Ikeda & Im 으로 2001년에 우리나라 고유식물로 발표되었는데,
식물도감 등에는 학명이 Potentilla freyniana Bornm 로 나온다. 영명은 Potentilla Cinquefoil이다.
이명으로 세잎양지꽃 Freyn's cinquefoil, 털양지꽃, 우단양지꽃, 털세잎양지꽃 등으로 불린다.

줄기는 벋는 줄기가 발달하여 세잎양지꽃, 민눈양지꽃과 유사하다. 길이 15-30cm이다.
(세잎양지꽃에 비해 가는 뿌리가 많이 나온다)

줄기잎은 작은잎 3장으로 이루어지는 삼출엽으로 조금 작다.

 

은 4-5월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5장이고 끝이 날카롭다.
꽃잎은 5장이며, 도란상 원형, 끝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민눈양지꽃(1.5~2cm)의 꽃보다  다소 작다. 꽃 크기는 1~1.5 cm이다.

열매는 수과이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양지꽃과 비슷하나 잎이 세 갈래 갈린 점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경혈, 골반염, 골수염, 구내염, 옹종, 음축, 임파선염, 종독, 지혈, 치핵, 타박상, 해독, 해열에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