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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댕댕이
가마실
2025. 4. 27. 21:33
구슬댕댕이
분류 :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
분포 : 한국(강원·평남·함남·함북) (학명 : Lonicera vesicaria Kom)
서식 : 골짜기 물가 (크기 : 높이 1.5m)
구슬댕댕이는 파엽인동(波葉忍冬)·조선금은목(朝鮮金銀木)·구슬댕댕이나무·단간목이라고도 한다.
골짜기나 물가의 석회암에서 자란다. 높이는 1.5m 정도이고 가지에 흰색의 속[髓]이 가득 차 있다.
잔가지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2년 된 가지는 회색빛을 띤 갈색이며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진다.
겹눈은 달걀 모양으로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잎 길이 5∼10cm이며, 가장자리에 가는 털이 나고 잎자루의 길이는 5∼10mm이다.
꽃은 5월에 연한 황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자루에 선모가 둘러싸여 있다.
포는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 작은포는 갈색 털이 있으며 합쳐져서 꽃받침통을 둘러싼다.
화관은 연한 노란색으로 선모가 있다.
열매는 7∼8월에 둥글고 잔 털이 있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중부 이북의 표고 100~1,800m 사이의 계곡과 산허리에 자라는 낙엽 관목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땔감으로도 쓰인다.
강원도·평안남도·함경남도·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