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실 2025. 5. 14. 22:58

개싸리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 동아시아와 히말라야산맥의 온대에서 열대 (학명 : Lespedeza tomentosa)

서식 : 산과 들 (높이 약 1 m)

 

개싸리 들싸리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비스듬히 자란다.

줄기의 높이 약 1m이다. 전체에 부드러운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다.

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2∼6cm, 나비 1∼3cm이고 타원형이며 잎맥이 뚜렷하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노란빛이다.

 

 8∼9월에 긴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잎겨드랑이에 붙는데, 길이 7∼8mm로 연노란빛을 띤 흰색이고 작은꽃자루는 짧고 털이 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화관은 나비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로서 동글납작하며 9∼10월에 익는다.

비슷한 종으로는 좀싸리(Lespedeza virgata)가 있다. 가축의 사료로 쓰며 가을의 밀원식물이다.

한국(전지역) · 동아시아와 히말라야산맥의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