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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싸리
가마실
2025. 5. 14. 23:05
괭이싸리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경기 이남 지역)·일본·중국 (학명 : Lespedeza pilosa (THUNB.) S. et Z)
서식 : 산기슭 풀밭, 자갈밭 (크기 : 길이 약 60~100cm)
괭이싸리는 산기슭 풀밭이나 자갈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60~100cm 정도로 가늘고 길며 땅 위를 긴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작은잎이 3장씩 난다.
잎의 길이는 1∼2cm이고 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표면과 뒷면에 털이 빽빽이 난다.
잎 양끝이 둥글고 턱잎은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8∼9월에 흰색으로 잎겨드랑이에 3∼5개씩 모여서 핀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는데 털로 덮여 있으며 밑부분에 자줏빛이 돈다.
열매는 협과로서 달걀 모양 원형이고 그물맥과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꽃자루 길이가 약 12mm인 것을 긴괭이싸리(var. pedunculata),
땅비수리와 괭이싸리의 중간형인 것을 땅괭이싸리(L.×patentihirta)라 한다.
한국(제주도·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경기도)·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