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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나무
가마실
2023. 6. 14. 09:18
노린재나무
분류 :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노린재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분포 : 한국·일본·중국·히말라야산맥 (학명 : Synplocos chinensis for. Pilosa)
서식 : 산과 들 (크기 : 높이 1∼3m)
노린재나무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1∼3m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가지는 퍼져 나며 작은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노란색이다.
끝으로 갈수록 점차 뾰족해지며 길이 3∼7cm, 나비 3∼4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에는 털이 나거나 없고 작은 톱니가 있으나 때로 뚜렷하지 않다.
잎자루는 길이 3∼8mm이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는 길이 4∼8cm이다. 포는 줄 모양이며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일찍 떨어진다.
꽃받침·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화관의 지름은 7∼8mm이다.
꽃대에는 털이 나고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길이 8mm 정도이며 9월에 짙은 파란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흰색으로 익는 것은 흰노린재(var. leucocarpa)라고 하는데, 강원도에서 자란다. 정원수로 심는다.
열매가 검은 색으로 익는 것은 검노린재(locos tanakana)라 부르며 산지에 자란다.
한국·일본·중국·히말라야산맥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