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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채송화, 기린초,부처손,골쇄보

가마실 2023. 7. 1. 09:26

가련하고 순진한ㅡ노란 바위채송화 외

(부산 쇠미산자락에서ㅡ모모수계)

 

바위채송화

기린초(잎이다르죠)

부처손

골쇄보(전통의학에서 약재로 사용한다ㅡ부서진 뼈를 이어주고 지혈 신장보호 효능)

바위채송화

키가 아주 작고 바위 위나 땅 위를 기는 돌나물속의 식물로

줄기가 많이 갈라지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돌나물처럼 나름 적응력이 뛰어나고 줄기 끝 쪽에 모여 피는

황금별 모양의 꽃 모둠이 아름다워, 다른 원예종 꽃들과도 함께

초여름 화단꽃으로 인기가 높으며 세계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에 분포한다.

꽃은 6-8월에 2-3가지로 가는잎이 매우 조밀하게 달리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

꽃은 노란색이며 꽃받침은 깊게 갈라지며, 피침형, 녹색, 다육질이다.

가뭄에 강하고, 바위 등에 붙어 자라는 특성이 있다.

꽃말 : 가련함, 순진함

 

부처손

부처손속에 속하는 식물. 700여 종이 넘는 다년생 식물 

이끼나 양치류와 유사한 형태이며, 비늘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자라는 부처손속 식물로는 6종류가 있는데 모두 상록초본이다.

부처손은 재생식물로 알려져 있는데, 건조할 때는 잎이 오그라들었다가

비가 오면 활짝 펼쳐진다. 부처손은 한방에서 ‘권백’이라고 하며,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고,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 안의 나쁜 것을 없애고 좋은 기운을 북돋우며, 혈액 순환에 좋고

여성의 생리통, 자궁출혈, 생리불순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꽃말 : 비련, 슬픈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