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봉투 사건

헌금봉투 사건

교회 예배가 끝나고....눈길이 가는 헌금봉투...

그 헌금봉투 겉장에 '백만원' 이라고 적혀 있었다.

" 아니 이럴수가...은총이 가득하소서!..."

목사님은 기분이 좋아 얼른 그 봉투를 열어봤다.

그런데 그 속에는 천원짜리 한장만 들어 있었다.

"응?...왜?...아니?... 이런?...."

목사님은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다.

한참을 생각하던 목사님...아차!

"아하!..그렇구나..그럼 그렇지!!!"

사연인 즉슨...

그 봉투의 주인공....성이 '백' 이고 이름이 '만원' 이었다.

이렇게 잼있는 얘기를 썼는데 이거 보는 착한 사람들은 댓글을 달아 줄까?
아니면 그냥 나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