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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인ㅡ어머니의 사랑 구절초
가마실
2023. 10. 9. 09:19
가을 여인ㅡ어머니의 사랑 구절초
(부산화명 수목원에서ㅡ모모수계)
구절초
국화과 여러해살이로
이름의 유래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 중양절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 혹은 꺽는다는 뜻의 절자를 써서 구절초라고 한다.
가을에 뿌리째 캐어서 말려서 약으로 쓴다.
꽃은 9~11월에 흰색 혹은 연한 분홍색 꽃이 가지 끝에 하나씩 핀다.
구절초는 꽃이 피는 시기에는 연한 분홍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활짝 핀 다음은 대개는 흰색으로 된다. 구절초는 쑥부쟁이와 비슷한
꽃모양이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쑥부쟁이는
피는 시기도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구절초는 흰색 혹은 옅은 분홍색이지만
쑥부쟁이 벌개미취는 보라색 꽃잎이라 구분이 쉽다.
이들을 통칭하여 들국화라 부른다.
구절초는 말려서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이나 탈모에 효과가 있고,
구절초 꽃송이를 말려 베개 속에 넣어 방향제로 활용하기도 한다
꽃말 : 어머니의 사랑, 순수, 가을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