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괴불나무

청괴불나무

 

 

 

 

 

 

 

 

 

 

분류 :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
분포 : 한국 특산종 (학명 : Lonicera subsessilis Rehder)
서식 : 깊은 산 숲속 (크기 : 높이 2m 정도)

 

청괴불나무는 깊은 산지  200m 고지 이상의 숲속에 주로 서식한다.

잎 양면에 털이 있는 올괴불나무와 비슷하나 줄기의 껍질이 희고 잎에 털이 없다
줄기는 작은 큰키나무로 몇 개씩 올라와 높이는 2m 정도로 비스듬히 자란다. 
가지가 가늘고 길게 뻗어 위쪽이 둥그스름해진다. 어린 나무는 갈색을 띤다.
묵을수록 어두운 회갈색이 되며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져 너덜너덜해진다
잎은 마주나고 긴타원형으로 잎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 · 뒷면 · 잎자루에 털이 없다. 잎길이는 3~5.5㎝ 정도이다.

꽃은 4~6월에 햇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흰색,  연한 노란색으로 작은 꽃이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4~5m 정도이고 꽃길이 1.2㎝ 정도이며 2송이씩 달린다.
암술은 1개, 수술은 4개다. 꽃부리는 3갈래로 갈라진다. 꽃받침잎은 녹색을 띤다.

 

열매는 둥근 장과(漿果)로 8~9월에 공 2개가 맞붙은 모양으로 붉게 익는다.
크기는 지름 8㎜ 정도이다. 세로로 연한 줄무늬가 있다.
약재로 말라리아, 기관지염, 편도선염, 목감기 등에 사용한다.
민간요법으로 올괴불나무와 같은 약재로 쓰인다.
관상용으로 심고,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