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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쓸개처럼 맛이 쓴ㅡ용담 용의 쓸개처럼 맛이 쓴ㅡ용담(도심에서ㅡ모모수계)용담꽃핑크용담꽃용담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꽃은 8-11월에 피고 절화용은 대부분 8∼10월 상순에 개화돼 출하된다.이 시기가 자연개화기이기 때문이다. 화단용과 외국종은 5∼6월에 개화하는 종이 많다.화색은 청색을 비롯해 담자색, 백색, 분홍색 등이 개발돼 보급되고 있다.초형은 무분자와 분지성이, 화형은 봉오리 모양에서 바깥쪽이 열려 있는 것이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용담은 각종 화훼 장식으로 많이 활용될 전망이다.어린싹과 잎은 식용한다. 뿌리를 말린 것을 용담이라 하며 주로 약용하는데 맛이 매우 쓰다.이 쓴맛은 위장에 들어가 담즙 분비를 활성화시키고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므로고미건위제(苦味健胃劑)로서 건위·소화 작용을 한다. 약으로 쓸 때는탕으로 하거나.. 2024. 11. 20.
겨울 지키는 빨간열매ㅡ배풍등 겨울 지키는 빨간열매ㅡ배풍등(부산 도심속에서ㅡ모모수계)배풍등(排風藤)가지과에 속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한국과 대만, 일본이 원산지이다.배풍등이라는 이름은 바람을 막는덩굴이라는 뜻이고한겨울 눈속에서도 붉다고하여 설하홍이라고도 합니다질병 중 하나인 풍을 물리치는 효능을 가진덩굴성 식물이라고 하여 배풍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은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흰색의 꽃은 잎이 나는 반대쪽에생기는 꽃차례에 무리 지어 피며 열매는 가을에 붉은색으로 익는다.아름다운 열매는 새들이 좋아해서 주변에 널리 전파시킨다.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하며, 줄기와 잎 말린 것을촉양천(蜀羊泉)’라 하여 한방에서 해열제·진통제로 쓴다.항암에도 도움이 되고, 간 건강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꽃말 : 참을 수 없어 2024. 11. 20.
죽절초 죽절초(竹節草)  죽절초는 한자어로 풀초자가 들어가 있지만 다년생 떨기나무로 나와 있습니다늘푸른 상록수라고 합니다 죽절초는 겨울철에 빨간 열매를 맺는데 풀의 성질을 조금 가진 떨기나무입니다풀과 비슷한 성질이 있어서 우리말 이름에 ‘풀 초(草)’ 자가 붙은 죽절초로 불리지만 키가 작으면서도 탐스럽고 붉은 열매를 자랑하는 매력 넘치는 나무입니다.줄기에 대나무 같은 마디가 있어서 ‘죽절초(竹節草)’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죽절초는 제주도의 숲 속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상록활엽 떨기나무입니다일본의 마키노는 1912년 죽절초를 홀아비꽃대과의 홀아비꽃대속에 속하는 식물로 처리하였으며, 학명은 Chloranthus glaber Makino를 제시했습니다.이후 1930년에 일본 학자 나카이는 죽절초는 풀이 아니라 나무라.. 2024. 11. 20.
물금 황산공원 2 202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