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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향수–풍성하고 넉넉한 가을 시골 향수–풍성하고 넉넉한 가을(산청에서ㅡ모모수계)대추석류밤나무 황금들녘벼초가을 / 엄옥란내리쬐는 여름 땡볕은가을바람에 밀려 사라지고연초록으로 물들었던 들녘은어느새 황금 빛을 발하고낱알을 쌓아놓은 곳간은바라만 보아도 기쁨어느새 초가을의 향기를 풍기어내 가슴속에도수확의 계절을 맞이 하고있네 2026. 9. 14.
달달한 하루되세요 그 어느 날김 여사는 사위가 술을평생 마시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딸과 결혼을 시켰다.맞아들인 사위가 딸과 사이좋게지내는 것을 보고 매우 흡족했다.그런데 어느 날....김 여사가 딸을 데리고 마트에 갔는데뜻밖에도 딸이남편을 위해 술을 사는 게 아닌가?깜짝 놀란 김 여사가딸에게 따지듯 물었다."아니, 너!....그 사람은 술 한 방울도안 마시는 사람이 아니냐?"그러자딸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엊그제 동네잔치에서그이는 친구들 성화에 못 이겨술 한 잔을 강제로 마시게됐는데....그 날 밤 그이가 불처럼 달아서저를 가장 뜨겁게 사랑했거든요."이 말에 김 여사가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그래? 그렇담네 아버지 몫으로 한 병 더 사라." 2026. 9. 12.
못 박힌 나무 못 박힌 나무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아주 굵은 대못을 쾅쾅쾅 소리나게 때려박기도 했습니다.남편이 술을 마시고 행패부리고 욕설을 하거나 화나는 행동을 할 때에도 크고 작은 못들을 하나씩 박았고, 그렇게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을 불러못이 박힌 나무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합니다."이봐요! 이 못은 당신이 잘못 할 때마다 내가 하나씩 박았던 못이에요! 이제는 더 이상 못박을 곳이 없네요. 이 일을 어찌하면 좋습니까?"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못 박힌 나무를 보고는 말문이 막힙니다.그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 나무를 끌어안고, 엉엉 소리내어 울었습니다.그 후 남편은 차츰 변합니.. 2026. 9. 12.
왠 괴물이야 왠 괴물이야 2026. 9. 9.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각 10가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각 10가지.↓ 2026. 9. 9.
친구란 무엇입니까? 친구란 무엇입니까?어느 날, 두 친구가 긴 인생길을 나란히 걷고 있었습니다. 그 길은 더 이상 젊은 날처럼 가볍고 쾌활하지 않았습니다. 세월의 바람에 마음은 닳고 마모되었으며, 삶의 무게는 등을 구부리게 했습니다.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묵묵히 함께 걷고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겪어온 기쁨과 슬픔, 다툼과 오해, 화해와 눈물은 둘 사이를 다시 단단히 이어주는 실이 되었습니다.길을 걷던 한 친구가 하늘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앞으로 얼마나 더 걸을 수 있을까. 하늘을 보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져.”다른 친구는 땅을 내려다보며 대답했습니다.“하늘은 멀지. 우리는 지금 이 길 위에 있어. 발밑을 봐야 넘어지지 않아.”한 사람은 삶의 방향을 이야기했고, 다른 한 사람은 삶의 현실을 이야기했습니다. 젊은 날 같.. 2026.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