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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맥지란(菽麥之亂) 숙맥지란(菽麥之亂)菽(숙)은 콩이고, 麥(맥)은 보리입니다. 크기로 보나 모양으로 보나 확연히 다른 곡식인데, 눈으로 직접 보고도 분별하지 못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이렇게 콩과 보리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런 쑥맥!'이라고 욕하기도 하며,숙맥들이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 어찌 콩과 보리뿐이겠는가요 ?상식과 비정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욕과 평상어를 구별하지 못하며,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별하지 못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해를 보고 달이라 하고, 달을 보고 해라고 하면,낮과 밤이 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입니다.진시황제가 죽고 2세인 호해(胡)가 황제의 자리에 올랐을때 그의 곁에는환관인 조고(高)가 있었다. 간신 조고는 진시황제의 가장 우둔한 아들호해를 황제의 자리에 올려놓고 자신의 권력.. 2026. 9. 17.
소울 메이트 (soul mate) 소울 메이트 (soul mate)사전적 의미로 소울메이트 뜻은 영혼의 동반자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영혼이라는 뜻을 가진 소울(soul)과 동료라는 의미의 메이트(mate)가 합쳐져서로 영적으로 깊은 연결이 되어 있음을 느끼는 존재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말 그대로 우리의 영혼을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면서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동반자를 의미해요.소울메이트 뜻은 연인 사이에서만 사용되는 용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가족,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친구나 회사 동료 등 서로의 생각이나 감정을공유하면서 응원해 주는 관계라면 소울메이트라고 할 수도 있어요.​피를 나눈 가족, 친인척 관계라 할지라도 자신의 사상이나 신념 등을 이해해 주지 못한다면 정서적으로 무척 외로울 수 있.. 2026. 9. 17.
말이 입힌 상처 ☆ 배려와 존중의 말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 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 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 이라고 불렀다.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서 살 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을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 크게 뉘우쳤다. 그녀는 그곳에서 남편을 '박사님' 이라 불렀다.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박사 부인' 이라고 불러 주었다. '뿌린 대로 거둔다.' 참 마음에 와 닿네요.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 2026. 9. 17.
모르면 손해보는 국가 무료 서비스 모르면 손해보는 국가 무료 서비스..↓ 2026. 9. 16.
남을 챙기는 사람 남을 챙기는 사람같이 여행을 가 보면 사람이 다 보인다고 한다.계획대로 흘러갈 때가 아니라,계획이 전부 어긋난 순간에 길이 막히고예약이 꼬이고 하루가 통째로 틀어진 날,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본래의 결을 드러낸다.그런 날에 짜증 한 번 내지 않고"밥이나 먹자" 하고 웃는 사람이 있다.무너진 계획보다 옆에 있는 사람을 먼저 챙기는 사람.어긋난 하루를 탓하지 않고,그저 그 하루를 함께 건너가려는 사람.사랑은 좋은 날에 확인되지 않는다.어긋난 날에 서로를 어떻게 대하는지가 그 사람의 전부다.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고 싶다.계획이 다 틀어진 날에도곁에 있으면 마음이 놓이는 사람.우리 모두 그런 하루를 함께 건널 사람을 만나기를,그리고 먼저 그런 사람이 되기를.(출처- 말의 온도) 2026. 9. 16.
사흘의 장난, 평생의 의리 사흘의 장난, 평생의 의리 『명심보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노요지마력(路遙知馬力)이요,일구견인심(日久見人心)이라. “말(馬)의 힘은 먼 길을 가봐야 알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은 오랜 세월이 지나야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옛날에 노요와 마력이라는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노요의 아버지는 부자였고,마력의 아버지는 그 집의 종이었습니다.신분은 달랐지만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함께 공부하고 뛰놀며 형제처럼 지냈습니다.세월이 흘러 두 사람 모두 혼인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노요는 집안에 재산이 많아 혼인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그러나 가난한 마력은 마음에 드는 처녀를 소개받고도예물을 마련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결국 마력은 자존심을 내려놓고 노요를 찾아갔습니다.“친구야, 내게 돈을 좀 빌려주게. .. 2026.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