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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자유공간1094

교만과 겸손.!. 교만과 겸손.!.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에 가고 있었습니다. 선비는 자신의 학식에 대한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어 장원급제할 것을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어느 곳에서 나룻배를 타고 큰 강을 건너던 중, 선비는 노를 젓는 뱃사공에게 자랑하듯 말했습니다. "이보게 사공, 논어를 읽어 보았는가.?" 사공은 선비의 질문에 궁금하여 대답했습니다. "논어라니요.? 그게 무슨 책입니까.?" 사공의 대답에 선비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논어를 모르다니. 자네는 지금 몸만 살아있지 정신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네." 그 순간, 큰바람이 불어와 물결이 계속 출렁거렸습니다. 그리고 나룻배가 휘청거리자, 사공이 말했습니다. "선비님, 혹시 헤엄을 칠 줄 아십니까.?" 배가 뒤집힐까 두려워 사색이 된 선비가 말.. 2025. 4. 9.
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 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 어느 회사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서 한 면접관이 지원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질문을 했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운전하는 당신의 눈앞에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정류장에는 당장 병원에 모셔가야 할 것 같은 할머니와 당신의 죽을병을 낫게 해 준 생명의 은인인 의사, 그리고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여인 이렇게 세 명이 서 있습니다. 그중 한 명만 차에 태울 수 있다면, 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입니까.?" 그런데 다른 지원자보다 스펙에서 부족한 게 많았음에도 의외의 합격자가 나왔는데 면접에서 당당히 합격한 지원자의 대답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저는 생명의 은인인 의사 선생님께 차를 내어 드린 뒤,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달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정류장에서.. 2025. 4. 3.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는 재판관이다!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는 재판관이다!- 어리석은 민중, 지혜롭지 못한 정치인, 공정하지 못한 재판관이 나라 망쳤다 -  BC490년 페르시아가 2만 명 이상을 동원하여 그리스를 공격하자 마라톤 평원에서 그리스는 중장비 보병 1만 명으로 맞선 결과는 아테네의 승리였고 여기에 또 하나의 경사가 생김. 아테네 인근 광산에서 은이 대량 출토되어 시민들은 일확천금의 기회였으나 데미스토 클레스는 "페르시아는 육지가 아닌 배를타고 다시 침략해 올 것이다. 미리 배를 만들어 준비해야한다."는 그의 탁월한 논리와 설득으로 광산의 은을 기반으로 200척의 배를 급히 건조하자 마라톤 전쟁 10년 후 그의 예언은 적중함.  BC480년 살라미스 해전에서 페르시아 680척에 아테네그리스 연합는 370 척으로 해류의 지형을 이용해.. 2025. 4. 1.
포옹하면 좋은 점 10가지 포옹하면 좋은 점 10가지.↓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