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조팝나무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낙엽활엽 관목.
분포 : 한국, 타이완, 중국 (학명 : Spiraea pubescens var. lasiocarpa)
서식 : 산비탈 양지 메마른 암석지 (크기 : 높이 1.5~2m)
설악조팝나무는 산비탈 양지 메마른 암석지에 자생하는 암생식생이다.
바위나 암벽에 붙어서 잘 자라고 도심지나 해안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설악산에 자생하기에 설악산아구장 이라 부르기도 하는 듯하다.
줄기는 모여나며 밤색이고 능선이 있으며 윤기가 난다. 높이는 1.5~2m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이며 4~6개씩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가지의 윗부분은 전체가 꽃만 달려서 백색 꽃으로 덮인다.
열매는 골돌로서 털이 없고 9월에 익는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이며 주요 서식지는 설악산, 오대산 등이다.
한국(함북 제외), 타이완, 중국 중부 등지에 분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