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열매도 예쁜ㅡ작살나무꽃

꽃도 열매도 예쁜ㅡ작살나무꽃

(엄광산자락에서ㅡ모모수계)

작살나무꽃

좀작살나무

작살나무는 줄기가 뻗은 모양이 작살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영명처럼 열매가 아름다운 식물이다. 꽃이 8월에 피는데

연한 자주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 비취빛 띠는 자주색으로 매우 아름답다.

작살나무는 마편초과에 속하는데 지구상에 약 140종 정도가 분포한다.

대부분 관목의 낙엽성이지만 상록성인 것도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것들은

낙엽성 관목류가 대부분으로 작살나무, 흰작살나무, 좀작살나무, 민작살나무,

송금나무 등이 다. 열매는 효소나 술을 담가 먹을 수 있으며, 

약용으로 쓸 때는 자주(紫珠 : 자주색 구슬)라 하여 잎과 뿌리를 사용 합니다. 

폐결핵, 편도선염, 호흡기 감염증, 등에 효능이 있다.

꽃말 : 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