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아름다움ㅡ무궁화 꽃
(삼락생태공원에서ㅡ모모수계)
무궁화(無窮花)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나라꽃 무궁화다.
무궁화는 우리 겨레가 옛날부터 불러오던 꽃 이름이 아니고
한자음을 따서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꽃색은 순백색인 것부터 단심, 분홍단심, 홍단심 등
다양하며 복색인 것도 있다. 꽃도 단아한 홑꽃부터 겹꽃, 반겹꽃 등
변이도 많다. 꽃은 7~10월 동안 매일 새 꽃이 핀다.
꽃의 빛깔은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청색 등 다양하다.
꽃은 종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다.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한국의 나라꽃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
꽃말 : 섬세한 아름다움
'☞휴게실 > 꽃.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려나무 (0) | 2024.07.18 |
---|---|
정숙한 여인의 꽃ㅡ예쁜 부용화 (0) | 2024.07.17 |
당신은 아름답습니다ㅡ연꽃 자태 (0) | 2024.07.11 |
안개나무 (0) | 2024.07.11 |
여름 야생화ㅡ참나리/하늘말나리 (0) | 2024.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