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꽃댕강나무
분류 : 쌍떡잎식물 산토끼목 인동과의 한속 반 상록 낙엽활엽 관목.
분포 : 중국원산, 동아시아,한국, 중국, 히말라야산맥,멕시코 (학명 : Abelia mosanensis T.H.Chung )
서식 : 비옥 적윤한 토양 (크기 : 높이 1~2.5m 정도)
꽃댕강나무는 아벨리아속(屬) 식물의 중국산 댕강나무의 잡종인 꽃댕강나무(Abelia grandif1ora)를 가르키기도 한다.
원예종으로 잡종 육성된 중간 잡종이며, 1930년경 일본으로 부터 도입되었다.
이명으로 꽃댕강이, 왜댕강이 라고 부르기도 한다.
줄기는 여러개의 줄기가 나오며 높이 1~2.5m 정도이다.
원줄기에 6 줄의 홈이 있고, 가지는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거꾸로된 달걀모양이며 잎길이 2.5~4cm이다.
잎끝이 무디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뭉특한 톱니가 있다.
꽃은 6~11월에 연분홍색, 흰색으로 종모양이며 작은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길이 2 cm. 꽃부리는 길이 12~17mm이고,꽃받침조각은 2~5장이며 붉은 갈색이다.
화관은 연분홍 빛이 도는 흰색이다. 수술은 4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8~9월에 익으며 4개의 날개가 달려 있고 대부분 성숙치 않는다.
번식은 꺾꽂이로만 가능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새로 자란 가지로 증식시킬 수 있다.
공원수, 정원수로 심으며 남부지역은 울타리 대용으로 심기도 한다.
내한성이 약한 편이고 내공해성과 내조성, 맹아력이 강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적윤한 토양에서 생장이 양호하다.
한국은 중부 이북지방은 온실, 중부 이남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월동이 가능하다.
중국 원산지로 동아시아 지역에 25종, 히말라야산맥에 1종, 멕시코에 2종이 자라고 전체적으로 20 여종이 분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