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도깨비바늘
분류 : 쌍떡잎식물 초꽃목 국화과늬 여러해살이풀.
분포 : 열대지방, 난대지방 지방 (학명 : Bidens pilosa var. minor (Blume) Sherff )
서식 : 산과 들의 나지 (크기 : 높이 20~80cm 정도)
흰도깨비바늘은 나지(나무나 풀이 없이 흙이 그대로 드러난 땅)에 난다.
맹장초(盲腸草) 라고 부르기도 한다. 북한명은 긴털가막사리라고 부른다. 높이는 20~80cm 정도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네모 각이 져 있다. 자른면을 보면 한쪽은 편평하고, 두면은 오목하며 나머지 한면은 가운데가 볼록하다.
잎은 마주나며 3출엽으로 깃꽃겹잎(우상복엽)이다.
작은잎은 달걀모양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며, 길이 2~6cm, 너비 0.8~3.5cm이다.
예첨두, 예저 또는 원저이고, 톱니가 있으며, 정소엽이 측소엽보다 크다.
꽃은 8~10월에 혀꽃은 흰색으로 통상화는 노란색으로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혀꽃잎 길이와 통상화 지름이 비슷하다. 혀꽃잎은 편평하지 않고 세로 굴곡이 져 있다.
꽃차례는 지름은 10~12mm. 총포조각은 7~8개이고 주걱모양이며 길이 3~4mm이다.
혀꽃은 4~6개이고 불임성, 흰색으로 3열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납작하다. 좁은 선형으로 편평하고 길이는 7~13mm, 나비는 1mm이다.
가시는 3~4개있고 길이 1.5~2.5mm으로 갈고리 모양에 센털이 난다. 번식은 종자(씨앗)로 한다.
우리나라는 수도권지역, 남쪽 지방, 제주도 등지에서 발견이 되고 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고 열대지방, 난대지방 지방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