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이슈반슈타인 성
노이슈반슈타인성(Neuschwanstein)은 바이에른의 왕 루트비히 2세가 지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이다.
'신 백조 석성'(新白鳥石城)의 의미이다. 독일 바이에른주 퓌센(Füssen) 근교의
호엔슈방가우(Hohenschwangau)에 위치한다.
루트비히 2세가 음악가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아 지었으며,
필요한 자금은 국고에서 충당하지 않고 대부분 왕실 자금을 털어 지었다.
노이슈반슈타인성은 1886년에 루트비히 2세가 죽기 전까지 왕의 궁전으로 쓰일 용도로 지어졌으며,
그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대중들에게 개방되었다.
매년 13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이 성을 찾아오며, 특히 여름에는 거의 매일 6,000여 명이 이 성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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