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부임한 사장은 성질이 무진장 급하였다.
게으른 사원은 무조건 내보내기로 했다.
그런데 한 젊은이가 커피를 마시며 놀고 있자,
“자네 월급은 얼만가?”
“150만원이요?”
“월급 여기 있네. 내일부터 나오지 말게나!”
그러자 젊은이 기뻐하며 그 자리를 떠난다.
사장은 이상해서 직원에게 물었다.
“저 사람 여기서 무슨 일을 했나?
참으로 한심하구만!”
“아! 여기에
피자 배달 온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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