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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자유공간

향기 나는 삶.!.

by 가마실 2025. 2. 18.

 

향기 나는 삶.!.

 

꽃 중에 향기가 진한 꽃은 무엇일까요.?

아마 봄날의 정취를 가득 담아 둔 아카시아 꽃인 것 같습니다.

벚꽃이 핀 길을 지나가면 환상 그 자체인데 아카시아 꽃은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벚꽃은 예쁘지만, 향기가 약하고 아카시아 꽃은 예쁘지 않지만, 향기가 진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벚꽃처럼 화려한 외모가 있으면 그것으로 살아가고 반면

화려한 외모보다 세상을 주목시키는 내면의 향기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으로 살아갑니다.

 

요즘 외모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으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자기 관리 시대에 외모 관리,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외모보다 중요한 건, 자신에게 풍기는 내면의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직원을 채용하거나, 배우자를 만날 때도 외모보다 내면을 더 중요시해 선택한다면,

후회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외모를 더 빛낼 수 있는 튼실한 내면의 능력까지 겸비한다면 그보다 더 완벽할 순 없겠지요.

 

내면의 태도를 바꿈으로써 삶의 외면도 바꿀 수 있다.

* 윌리엄 제임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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