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소리ㅡ부산 봄소식
(유엔평화공원ㅡ모모수계)
봄의 노래ㅡ히어리
자애ㅡ납매
온순함ㅡ뿔남천
애교ㅡ올괴불나무
온화ㅡ비파
히어리
조록나무과 히어리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전라남도 지역의 산지에 집중 분포하고 있다.
중부 지방에서도 가끔 발견된다. 개나리, 산수유 등과 함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나무로도 유명하다.
꽃은 3∼4월에 잎이 나기 전에 먼저 피며 밝은 황색 양성화가
길이 3∼4㎝의 총상꽃차례에 6∼8개씩 여러 개가 모여서
꼬리처럼 아래로 늘어져 달린다. 꽃받침, 꽃잎, 수술은 각각 5개이다.
히어리라는 이름은 외래어처럼 느껴지지만 순수 우리 이름이다.
발견 당시 마을 사람들이 부르던 이름이 그대로 정식 이름이 되었는데,
그 뜻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송광납판화란 별칭도 있는데,
히어리를 처음 발견된 곳이 송광사 부근이었고 납판화는 중국 이름을 빌어 만들었다.
히어리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반도 고유식물로 환경부에서는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다가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자생지와 충분한 개체수가 확인되어 2011년에 지정 해제되었다.
최근에는 대량 증식에 성공하여 공원에 조경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꽃말 : 봄의노래, 희망, 새로운 시작
올괴불나무
아시아 원산 낙엽 활엽 관목이다.
꽃은 3 ~ 4월에 피며 연한 노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지 끝에 2개씩 달리고 포에는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 서로 떨어져 있고 둥글지만 약간 편평하며
지름 8mm정도로서 5월에 적색으로 성숙하고 맛이 달며 식용한다
내음력이 강하여 밀도가 높은 활엽수림 밑에서도 개화, 결실하여
내한성이 강하다. 건조에는 약하나 내조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꽃말 : 애교, 고풍, 비밀
'☞갤러리 > 풍경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 오는 소리ㅡ부산 봄소식 (0) | 2025.03.12 |
---|---|
2024 자연 사진전 - 풍경 야생동물 부문 수상작 (0) | 2025.03.10 |
풍경 사진의 진수 (0) | 2025.02.27 |
봄이 오는소리ㅡ봄의 전령사 (0) | 2025.02.21 |
2024 Fine Art Photography Awards - 자연 부문 (0) | 2025.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