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사랑ㅡ자주색 소래풀

변함없는 사랑ㅡ자주색 소래풀

(도심속에서ㅡ모모수계)

 

유채

소래풀

소래풀은 양귀비목 십자화과 소래풀속으로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 원산지 중국으로

한반도에 들어온지 50년 정도 된 귀화식물이다.

삼국시대 촉한의 재상 제갈량이 군량을 해결하기 위해

병사들에게 들나물을 캐도록 지시하자 캐온 나물에 순무가 많았기에,

후세에 제갈량이 순무를 발견하고 대중화했다면서 제갈채라고 불렀다.

꽃은 봄에 푸른빛을 띤 자주색으로 줄기 끝에 모여 피는데,

꽃이 제비꽃 속 식물처럼 보라색으로 피므로 '제비꽃냉이'로 불리기도 하며

유채를 닮아서 보라유채, 청유채 라고도 불린다. 중국에서는 제갈채라고 부른다. 

꽃말 : 변함없는 사랑, 넘치는 지혜,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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