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잎현호색
분류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다년초.
분포 : 한국 · 중국 동북부 · 시베리아 (학명 : Corydalis turtschaninovii)
서식 :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 (크기 : 20 cm 정도)
현호색은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덩이줄기는 지름 1 cm 정도이고 여기서 나온 줄기는 20 cm 정도 자란다.
밑부분에 포 같은 잎이 1개 달리고 거기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1∼2회 3개씩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도란형이고 윗부분이 깊게 또는 결각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은 분백색이다.
꽃은 3~4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 보라색이며 총상꽃차례로 5∼10개가 달린다.
화관은 길이 2.5 cm 정도이고 뒤쪽은 꿀주머니로 되며 앞쪽은 넓게 퍼져 있다.
한국 및 중국 동북부를 거쳐 시베리아까지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