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베일리아나'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관목(교목).
분포 : 호주 원산지 (학명 : Acacia baileyana purpurea)
서식 : 관상용 온실재배 (크기 : 높이 6~9m)
아카시아 '베일리아나' (A. baileyana)는 쿠타문드라 와틀(Cootamundra wattle)이라 부르는 콩과의 관목이다.
종의 학명은 식물학자 Frederick Manson Bailey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베일리아나 '푸푸레아' 아카시아는 콩과로 1084종의 관목과 나무로 이루어진 속의 한 종이다.
일반 아카시아와 달리 자엽색이라 하는데 초록색이 대체적인 잎이 특징이다.
새순은 자엽색으로 나오나 자라면서 은빛이 띠는 초록색으로 변하는 듯하다.
나무는 곧게 서면서 자라고 가지를 치기도 하며 길다란 크기를 자란다. 높이는 6~9m 이다.
잎은 어긋나고 선형으로 깃모양이며 작은잎은 마주나기로 깃꽃겹잎으로 2~3쌍이 달린다.
턱잎이 2개 있으나 잎이 자라면서 떨어진다. 잎자루에 작은 잎들이 달린다.
꽃은 1~3월에 황금색, 크림색으로 구형 내지 원통형 머리모양으로 잎겨드랑이나 엽상체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4~5개 이고 수술은 10개 이상이다.
수술보다 긴 실모양의 스타일이 있다. 꽃이 조밀하게 달리는데 향기가 좋다.
열매는 다양한 모양의 꼬투리로 편평하거나 원통형이며 다육질의 가피가 있는 종자가 들어있다.
적응력이 좋아 조경수, 절화용 등으로 많이 심어 주고 있다.
꽃말은 '비밀스러운 사랑, 수줍음, 부끄러움, 예민함' 등이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 남부 내륙의 매우 작은 지역이 원산지이며 여러 주에서 재배된다.
관리는
배수가 잘 되는 곳에 심으며 통풍이 중요하다.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병충해가 생기기 쉽다.
햇빛을 많이 받는 종이므로 충분한 양의 일사량이 필요하다.
물을 제때 주지 않으면 바짝 잎이 마르기 쉽기 때문에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아카시아는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오스트랄라시아 에 자생하는 식물 이였지만
현재는 주로 호주, 뉴기니 , 동남아시아, 인도양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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