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늙음도 재치로 극복한다
가슴이 뛰어서 사랑인줄 알았는데 부정맥 이라네요.
종이와 펜을 찾는 사이에 쓸말을 까먹었네.
병원가서 3시간 기다려서 의사에게 들은 병명은 노환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긴 했는데 잘때까지 딱히 할일이 없다.
자명종이 울리려면 아직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
머리카락은 몇가닥 없지만 이발 요금은 전액 다 줘야 한다.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고 있다.
이봐 할멈 자네가 입고 있는 팬티 내것일세.
일어섰다가 용건을 까먹어서 다시 앉는다.
자동 응답기에 천천히 말하라고 고함치는 영감.
눈에 안약을 넣으려고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린다.
비상금 둔 곳을 잊어버리고 아내에게 물어 본다.
경치보다 화장실에 신경 쓰이는 관광지.
손잡는다 예날에는 데이트 지금은 부축.
손에 들고 있으면서도 휴대폰 찾느라 두리번 거린다.

마누리 이름을 잊어버리면 건망증
마누라 얼굴을 잊어 버리면 치매.
노인들의 현실을 잘 표현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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