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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유머.엽기

황당한 여자 점쟁이

by 가마실 2021. 4. 12.

황당한 여자 점쟁이

 

 

얼마 전 여자친구랑 점집에

갔었습니다.

점집에 들어서는 순간

점쟁이가

“너희 집 앞에 감나무 있지?”

하며 호통을 치더라고요.

이 점집이

너무 잘 맞힌다고 해서 왔는데


이거 왜 이러지 하면서

나지막이 말했어요.

“아니요.”

 

 

그랬더니….

점쟁이가 하는 말.

 

 



“있었으면 큰일 날 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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