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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유머.엽기

끝없는 이브의 질투

by 가마실 2021. 4. 13.

끝없는 이브의 질투

여자들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남편들을 의심할 때가 있다.

아담이 며칠 동안 밤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자 마음이 심란해진 이브.

"당신 다른 여자들이랑 있다가 온 거죠?" 라고 이브가 따졌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도 마," 아담이 대답했다.

"세상에 당신 말고 여자가 어디 있다고 그래."

말다툼은 이브가 잠들었을 때까지도 계속되었다.

결국 누군가가 그의 가슴을 콕콕 찌르는 바람에 잠에서 깬 아담.

이브의 짓인 것을 보고는 "뭐하고 있는 거야?" 아담이 다그쳐 물었다.

그러자, 이브가 하는 말, "당신 갈비뼈를 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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