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만 빨아요
어느 유치원의 학부모인 한 엄마가 선생님께 상담을 하였다.
자기 아이가 아직도 젖을 빨고 있으니
그런 버릇을 고치게 해달라는 부탁이었다.
다음날 선생님은 어린이들을 모아놓고 일장 훈시를 시작했다.
"여러분 들어보세요.
어떤 유치원에는 아직도 엄마 찌찌를 빨거나 만지는 친구들이 있대요.
자, 우리 유치원에 다니는 친구들은 그런 사람 아무도 없겠지요?"
아이들은 모두 "예" 하고 대답했다.
선생님은 부탁 받은 아이 당사자에게 직접 얘기하면 당황할까 봐
그 아이 짝꿍인 민석이에게 우선 물었다.
"우리 민석이 친구는 요즘 엄마 찌찌 빨아요? 안 빨아요?"
민석이는 화들짝 놀라 눈똥그래져서 하는 말
"저는 안 빨아요. 정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빠는 아직도 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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