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게실/동물

후투티

by 가마실 2021. 5. 6.

 

 

후투티(hoopoe) 척추동물  조강  파랑새목  후투티과  후투티속 

 

학명: Upupa epops saturata

지역: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크기: 약 28cm~30cm

체중: 약 56.0g~88.0g

식성: 잡식

포란: 약 16~19일 

 

    유럽과 아프리카의 남부, 아시아의 남동부에 분포하는 관우(冠羽)가 뚜렷한 새이다.

몸길이가 28㎝ 정도이고, 머리와 어깨는 분홍빛이 도는 갈색이며,

길고 끝에 검정색 점이 있으며 세울 수 있는 관우가 있다.

또 날개와 꼬리에는 흰색과 검정색의 줄무늬가 있다.

길고 아래로 휜 부리를 땅속에 찔러넣어 곤충류와 소형 무척추동물을 잡아먹는다.

일부 분류체계에서는 에티오피아에서 남아프리카까지 분포하는 아종을 별도의 종인

아프리카후투티(U. africana)로 분류하기도 한다.

후투티는 생김새가 특이하기도 하지만, 땅강아지 킬러라고 불러야 될 만큼 땅강아지를

잘 잡는 것 같다. 

보통 뽕나무의 오디가 익어가는 철에 날아와서, 해충을 잡아먹는 이로운 새로,

오디새라 부르기도 하고, 머리 장식이 인디언 추장 같다고, 인디언 추장새라고도 불렀다.

봄에 우리나라에 와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동남아로 날아가는 귀한 철새이다.

머리위에는 황토색 관이 있고, 보통때는 관우를 접고 있으나, 놀라거나 날때는

부채꼴로 펴서 아주 아름답게 보인다.

 

 

 

 

 

 

 

 

 





 

'☞휴게실 >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나비  (0) 2021.05.20
꾀꼬리  (0) 2021.05.15
원앙새  (0) 2021.05.03
아름다운 새  (0) 2021.04.30
새들의 천국  (0) 20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