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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사/山房閑談

최고의 지혜

by 가마실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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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지혜??

 

백성(百姓)을 지극(至極)히 사랑하는 한 왕이 있었다.

백성(百姓)들에게 가르칠 최고(最高)의 지혜(智慧)를 얻기 위해

현자(賢者)들을 불러모아 세계여행(世界旅行)을 시키면서,

최고(最高)의 지혜(智慧)를 모아오도록 지시(指示)했습니다.

 

오랜 세월(歲月)동안의 노력(努力)의 결과(結果) 열두 권의 책이 만들어졌다.

하나같이 보석(寶石)과 같은 지혜(智慧)들로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이 열두 권의 책을 받아본 왕은 "이것은 분명 세계최고

(分明 世界 最高)의 지혜(智慧)이며 보물(寶物)이다.

 

그러나 너무 두꺼워 백성들이 일일이 못 읽을까 염려(念慮)되니,

간략(簡略)하게 줄여라." 라는 명령(命令)을 다시 내렸습니다.

열두 권의 책은 한 권으로 줄어졌고

그 한 권의 책은 다시 더 줄어졌으며

결국(結局)열두 권의 책이 한 줄의 글로 요약(要約)되었습니다.

 

왕은 그제야 비로소 만족(滿足)하면서,

"이것은 영원(永遠)한 지혜(智慧)의 결정(決定)이다.

전국 각지(全國 各地)의 사람들이 이 진리(眞理)를 깨닫게 되면,

모든 문제(問題)를 해결(解決)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는데,

많은 현자(賢者)들이 모여 머리에 머리를 맞대고

숙의(熟議)를 거듭한 끝에 짜낸 최고(最高)의 지혜(智慧)는

"공짜는 없다." 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모든것은 심는데로 거둡니다.

그렇게 심었기때문에 불평(不平)할 일도 없습니다.

그 정도(程度)만 노력(努力)했기때문에 부러워 할것도 없습나다.

좋은나무가 좋은 열매를맺고,

좋은생각이 좋은 삶을 살게합니다.

 

⊙글_좋은 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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