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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국내 풍경

부산 충렬사 가을

by 가마실 2021. 11. 25.

호국 충절의 요람지ㅡ부산 충렬사 가을 / photo by 모모수계

 

충렬문

사무소

기념관

소줄당(昭崒堂): 소줄당은 일본군과 싸우다가 순국한 선열의 호국 ·

애족정신을 후세의 사표로 삼기 위해 1652년에 교육도장으로 건립한 강당이다.

의열각(義烈閣): 일본군에 항거하다가 순국한 의녀들을 모신 사당이다.

동래읍성 전투에서 일본군에게 기왓장을 던지면서 싸운 이름 없는 두 의녀와

당시 동래부사 송상현 공과 부산첨사 정발 장군을 따라

순절한 금섬(金蟾) · 애향(愛香) 두 열녀 등 모두 4인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충렬사 본전

본전(本殿): 부산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순국한 선열을 모신 사당이다.

이 지역에서 전사한 선열 23인, 동래읍성 · 부산진성 · 다대진성 및

부산포해전에서 전사한 무명용사 위패 4위, 의병 62인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현재 수위에 동래부사 송상현 · 부산진첨사 정발 · 다대진첨사 윤흥신의 3신위,

배위에 16신위 · 종위에 70신위 등 모두 89신위가 봉안되어 있다.

동백꽃

모과나무

감나무

애기단풍

연못가 애기단풍

모과나무

은행나무

부산 충렬사(忠烈祠)

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소재지 사우이다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부산지역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절의 요람지이다.

충렬사는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충신 37인, 효열(孝烈) 4인을 봉향하고 있음으로 해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서도 무사하였다. 사우 외에

대소 8개의 묘각이 있고, 사우와 소재당 사이에 동문·서문·중문이 있는데,

이 3문은 1972년 6월부터 1975년 12월까지 담장을 설치하면서 건립한 것이다.

지금의 충렬사는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윤훤에 의해

동래읍성 남문 안에 충렬공 송상현을 모신 사당 송공사(宋公祠)가 세워지고,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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