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쯤이야
어떤 일도 사사롭지 않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보리수 씨앗 같다.
겨자 씨앗처럼 매우 작아 보여도
거대한 보리수나무의 잠재성이 있다.
이를 알아채고는
모든 일을 위대하게 만드는 데에
성공하는 이가 진실로 지성인이다.
- 비베카난다 잠언집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下》중에서 -
*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하나가
세상을 흔들고 있습니다.
한 두 사람의 작은 방심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사사로운 생각은 금물입니다.
그 사회의 위대함은 거창한 것에 있지 않습니다.
보리수 씨앗 보다도 작은 이타적 몸짓에서 시작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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