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게실/꽃.식물

상사화(相思花)

by 가마실 2021. 3. 9.

상사화(相思花)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지름이 4∼5cm이며 겉이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0∼70cm이며 약간 굵다.

잎은 봄에 비늘줄기 끝에서 뭉쳐나고 길이 20∼30cm, 폭 16∼25mm의 줄 모양이며 6∼7월에 마른다.

꽃은 8~9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4∼8개가 달린다.

총포는 여러 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며 길이가 2∼4cm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작은꽃가지의 길이는 1∼2cm이고, 꽃의 길이는 9∼10cm이며 붉은빛이 강한 연한 자주색이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소아마비에 진통 효과가 있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방에 따라서 개난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1. 특징

알뿌리를 가진 여러해살이풀이다. 알뿌리를 둘러싸고 있는 껍질은 어두운 갈색이고 밑바닥에 많은 뿌리가 나 있다.

난초잎과 비슷한 연한 잎이 뭉쳐 자라는데 잎 끝은 둥그스름하다.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잎이 말라버린 후에 60cm 정도의 높이를 가진 꽃대가 자라난다.

꽃대의 끝에 4~8송이의 꽃이 뭉쳐 피는데 완전히 핀 꽃은 모두 옆을 향한다.

지름 7cm 안팎의 꽃은 6장의 피침 모양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꽃이 뭉친 상태는 우산 형태이다.

꽃의 빛깔은 약간의 보랏빛 기운이 감도는 연한 분홍색이다.

2. 분포

일본이 원산인 풀로 곳곳에서 관상용으로 가꾸고 있다.

3. 약용법

생약명

상사화(相思花).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 볼 수 없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사용부위

알뿌리 즉 비늘줄기를 약재로 쓴다.

 

'☞휴게실 > 꽃.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꽃  (0) 2021.03.09
보기 드문 나무들  (0) 2021.03.09
물매화  (0) 2021.03.09
벗풀과 보풀  (0) 2021.03.09
한련초  (0)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