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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유머.엽기

파스와 광고지

by 가마실 2021. 3. 21.

 

"파스와 광고지"

 

한밤중에 할아버지가 일어나더니 말 했다.

"할멈, 허리가 너무 아파

파스좀 붙여줘"

 

할머니는 귀찮지만 어두운 방으로

더듬거려 겨우 파스를 찾아 붙였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붙여준 파스 덕분에

밤새 편히 잠을 잘 잘 수 있었다.

 

그런데 아침에 할아버지가 붙은 파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것은 허리에 붙은 파스에

이런 글이 쓰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화요리는 칠성각에 주문해 주세요

전지역 5분내 배달해 드립니다

 

엥~~ 파스가 아니라 스티커 광고지 였어?

 

이것이 진정한 프라시보 효과...

 

많이 웃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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