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맺힌 부인 ◈
한 아내가 숨을 거두기 전에 남편에게
만약에 재혼을 하면은 죽어 귀신이 되어
나타나겠노라고 유언을 남기며 경고했다.
그러나 남편은 곧 바로 재혼을 했고,
밤마다 전처가 귀신으로 나타날까봐
전전 긍긍하며 불안과 공포로 살아갔다.
며칠 동안 아무 일이 없어 안심을 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마침내
전처가 마침내 긴 머리를 풀어헤친
시커먼 밤에 귀신이 되어 나타났다.
" 허억! 왜? 왜? 이~ 이제야 나타났어? "
남편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귀신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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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하고 손톱 기르느라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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