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不請客) 알레르기 질환(疾患) 예방법(禮防法) ]
1. 알레르기 천식(喘息)
천식은 숨을 쉴 때 들어온 꽃가루,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 외부 알레르기물질에 의해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기도에 염증이나 부종이 생기고, 숨이 차거나 기침이 발생하게 되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셔 목을 촉촉히 하는 것이 필수이며, 외출할 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여 외출 시 외부 알레르기 성분이 내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2. 알레르기 비염(鼻炎)
알레르기 비염도 천식과 마찬가지로 꽃가루,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특정 물질에 의해
비염은 완치가 어려워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은데요.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외출 후에는 꼭 미지근한 물 등을 활용하여 콧속을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불이나 베개 등에 집 먼지 진드기가 쉽게 끼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알레르기 결막염(結膜炎)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과 각막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접촉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증상인 알레르기 결막염. 알레르기 결막염은 눈의 가려움, 결막 충혈, 눈이 화끈거리고
눈부심이나 눈물흘림과 같은 증상이 보이며 손을 잘 씻지 않는 상태로 눈을 비빌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장품이나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항상 손 씻기로 개인위생을 청결하게 관리하며,
눈이 가려울 경우 비비지 않고 찬 수건을 활용한 냉찜질을 통해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포근한 날씨의 봄에는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기 때문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요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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