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로등/유머.엽기

교수와 학생

by 가마실 2023. 4. 22.

  

 

교수와 학생

 .

어느 대학교 문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소설을 써오도록 과제를 냈다.

소설 제목에 "귀족적인 요소"와 "성적인

요소"가 표현 되도록 지시했다

며칠 후 교수는 한 학생의 소설 제목을

보고 기절 할 뻔 했다.

.

"공주님이 임신했다."

 

하도 기가 막혀 다시 "SF적인 요소"

추가하도록 과제를 내주었다.

며칠 후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

이에 열받은 교수는 다시 "미스터리

요소"를 추가하도록 했는데

 

그 학생은 또 이렇게 적어냈다.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누구의 아이일까?"

.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한 교수는

비장한 각오로 마지막 수단을 썼다.

그건 다름 아닌 "종교적 요소"까지 추가시켜

오라는 것이었다.

.

 

교수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으나

며칠 후 그 학생의 과제를 받고

졸도해 버렸다.

그 학생은 적어낸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Oh My God! 누구의 아이일까?"

 

'☞가로등 >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술시험  (0) 2023.04.24
인류 역사상 가장 최악의 실수 TOP 10  (0) 2023.04.22
칼질의 달인  (0) 2023.04.21
거지와 국개의원의 공통점  (0) 2023.04.20
일본어 강좌 ^^  (0)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