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낮달맞이꽃
달맞이꽃, 애기달맞이꽃, 큰달맞이꽃 등은 야생화인데, . . .
분홍낮달맞이꽃, 낮달맞이꽃(소프트 핑크), 황금달맞이꽃(노랑낮달맞이꽃) 등은 원예품종이지요.
야생화 종류는 저녁에 피고 아침이면 오므려지는데 원예품종들은 낮에 대체로 피고 있어요.
분류 :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
분포 : 북아메피카 미국 동부 원산지 (학명 : Oenothera odorata JACQ)
서식 : 공원, 화단, 관상용 (크기 : 높이 20~50 cm)
분홍낮달맞이꽃은 미국동부 지역 원산지로 개량한 원예품종으로 낮에 피고 지는 달맞이꽃이다.
영명은 Sundrops, Narrowleaf Evening - Primrose)이다. 높이는 30∼50cm 정도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가 올라와 자라며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분홍 색으로 원기둥모양으로 줄기 끝의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여러개의 꽃대가 나와 달려 핀다.
꽃받침조각은 4개 인데 2개씩 합쳐지고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진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은 1개로 암술머리는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잔털이 있고 긴 타원형 모양이고 길이가 2.5cm이며 4개로 갈라지며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여러 개의 모서리 각이 있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북아메리카 미국 동부지역 원산지이며 공원, 화단 등지에 심어 준다.
비슷한 것으로 옅은 분홍색으로 피는 것은 낮달맞이꽃(학명 Onothera speciesa Nutt)등이 있다.
노란색으로 꽃이 피는 것은 황금달맞이꽃(Oenothera fruticasa)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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