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누운주름잎'(덩굴해란초)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덩굴해란초 속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남유럽 지중해 원산지 (학명 : Cymbalaria muralis P. Gaertn./ B.Mey. & Scherb.)
서식 : 관상용 재배 (크기 : 길이 20~60cm,높이 10~15cm정도)
덩굴해란초(애기누운주름잎)는 암석과 벽 틈새와 보도 등지의 양지나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애기누운주름잎 이라는 유통명으로 알려진 식물이다. 영명은 Ivy-Leaved Toadflax, Kenilworth Ivy이다.
이명은 鐃鈸花, 애기누운주름잎, 자화해란초, 킴발라리아, 킴발라리아 무랄리스 등으로 불린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바닥을 포복하며 가늘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털이 없다.
길이 20~60cm정도, 높이 10~15cm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이며 5~9개의 결각으로 얕게 갈라진다. 잎길이와 폭이 각각 1~3cm이다.
갈래조각은 둥글거나 삼각형이며, 갑자기 뾰족해지고,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1~5cm로 가늘다.
꽃은 5~10월에 연한 자주색, 보라색, 흰색 등으로 가지 끝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2.0~2.5mm로, 5개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입술모양이고 꽃잎은 위로 2개로 갈라지고 밑으로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 중앙에는 흰바탕에 황색무늬가 있고 양쪽 꽃잎에는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고 지름 4mm쯤이며 털이 없다.
종자는 둥글고 검은색으로 지름 1mm 정도이다.
파종시기는 실외(4~5월, 11월~2월), 실내 (2~3월, 연중) 에서는 실시한다.
발아온도는 20 Cº , 발아기간은 2~3주 정도이다.
꽃말은 '생명력, 희망, 머나먼 꿈' 이다.
남유럽(지중해, 유럽) 원산지의 귀화식물로 2006~2007년 서울 불광동에서 발견되어 2009년에 국내 분포가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