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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꽃.식물

노루삼

by 가마실 2024. 5. 9.

노루삼

 

 

 

 

 

 

 

 

 

 

 

 

 

 

분류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러시아(우수리), 일본, 중국 (학명 : Actaea asiatica H. Hara)
서식 : 숲속 그늘 습기 있는 곳 (크기 : 높이 40 ~70cm)

 

노루삼은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40~70cm이다.

은 2-3장이 줄기에 붙는데, 2~4번 3갈래로 갈라지는 겹잎이다.

작은잎은 톱니가 있고, 3갈래로 갈라지기도 하며, 길이 4-10cm, 폭 2-6cm이다.

 

 4~6월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자라는 길이 3~5cm의 총상꽃차례에 빽빽이 달린다.

꽃자루는 꽃줄기에 거의 수직으로 달리며, 길이 1~1.5cm이다.

꽃받침잎은 꽃이 피자마자 떨어지며, 꽃잎 넓은 난형으로 길이 2-2.5mm로서 작아서 수술처럼 보인다. 수술은 많다.

 

열매는 장과이며, 지름 6mm쯤이고 검게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잎 모양과 꽃차례 모양이 촛대승마(Cimicifuga simplex Wormsk.)와 닮아서 헷갈리는 경우가 있지만,

꽃이 피는 시기, 꽃잎 모양, 열매 종류가 달라서 구분된다.

촛대승마는 꽃차례가 가지를 치는 경우가 흔하다.

북부지방에 자라는 붉은노루삼(A. erythrocarpa Fisch.)은 노루삼과 비교하여 열매가 붉게 익으며,

꽃줄기는 직경 0.5mm 정도로 열매가 익을 때도 굵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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