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감숙성, 칠채산(七彩山)
감숙성 하서주랑 중부에 위치하는 오랜 역사의 장액에는 무지개가 땅으로 내려온 듯 황토산에 색색의 물감을 채색한 듯
인간의 상상력을 초월하는 비현실적인 풍경이 있다. 대지의 색채예술로 불리우는 중국 간쑤성의 장액시의 칠채산(七彩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칠채산의 공식 이름은 장액단하국가지질공원으로 단하는 붉은 노을을 뜻한다.
칠채산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10여년 전 홍콩의 사진전시회에 칠채산 일몰 사진이 출품 되면서 부터다.
사실 확인을 위해 현장을 찾은 사진작가들에 의해 그 존재가 확인 되면서 칠채산은 중국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부상했다.
칠채산은 오랜기간 동안 지질운동으로 황과 철, 구리 등 다양한 광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붉은 색 사암이
풍화와 퇴적운동으로 단층화된 특이한 계곡을 형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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