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매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
분포 : 아시아 동부, 한국, 일본 (학명 : Chaenomeles japonica (Thunb.) Lindl. ex Spach)
서식 : 관상용 재배 (크기 : 높이 30~50cm 정도)
장수매(풀명자나무)는 낙엽활엽 관목으로 해발 200~500m 지역 산지의 밝은 숲속 에서 자란다.
이명으로 초백해당, 목단자, 일본모과, 생약명 목과(木瓜), 화모과(和木瓜)풀 등으로 불린다.
영명 Lesser Flowering Quince 이다. 높이 30~50cm 정도 자란다.
줄기는 밑동에서 옆으로 비스듬히 눕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작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나 긴 타원형으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분재의 나무는 꽃이 핀후에 나오거나 꽃과 같이 작은 잎이 달리기도 한다.
꽃은 4월경에 홍색으로 작은 꽃이 달려 핀다.
열매는 암꽃의 싸빙이 자라서 모과와 마찬가지로 울통불통한 노란과실이 가을에 열리는데 신맛이 강하다.
생약명이 목과(木瓜)로 나무 목(木)자에 오이 과(瓜)자로 나무에 달린 오이라는 뜻으로 모과나무와 한자 이름이 같다.
우리나라에서 예부터 불리어지던 이름은 ‘아가씨 꽃나무’ 또는 ‘풀명자나무’ 이다.
'장수매’라는 이름은 일본 분재 책에 쓰인 이름으로 이 나무가 봄, 가을에 꽃이 계속 피어서 얻은 이름이다.
아시아 동부 원산지이고,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