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쒸~한번만 할껄...
농촌에서 자라 순진한 콩돌이가 드디어
어여쁜 여자를 신부로 맞아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을 호텔에서 화끈하게 보낸 콩돌이
이튿날 아침 얼굴에 화색을 띠며
로비로 내려와 체크아웃하며 물었다.
" 객실 사용료가 얼마입니까? "
후론트 종업원이 말했다.
" 예, 손님께서 쓰신 객실은 더블침대로서 사용료는
"1회 100 만원입니다."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란
신랑은 한참을 멍하니 서 있다가
열을 좀 삭힌 뒤 지갑을 열면서 투털거렸다.
" 젠장!!..드럽게 비싼 방이군"
"그럴 줄 알았으면 한번만 할걸....."
그리고는..???
...........
카운터 위에 400만원을 올려놓고 갔다
ㅋㅋㅋㅋ
'☞가로등 >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소시효가 지났어요 (0) | 2021.04.18 |
---|---|
두 마리 말과 다섯 마리 소 이야기 (0) | 2021.04.18 |
골프장서 마누라와 애인 구별법 (0) | 2021.04.18 |
여직원과 남편 야그 (0) | 2021.04.18 |
아재 판독기 (0) | 2021.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