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있는 친구들
남편의 귀가 시간이 매일 늦어지는 것에
의심을 품은 어떤 아내가
남편의 친한 다섯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남편이 돌아오지 않았는데 혹시 댁에 있는지요.
곧 회신 바랍니다.’
그 날 밤 그녀의 휴대폰으로 똑같은 다섯 통의
문자 회신이 왔다.
’우리 집에 와 있음...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ㅎ
'☞가로등 >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밍크 임자는 따로 있지 (0) | 2021.04.18 |
---|---|
너는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생각하니? (0) | 2021.04.18 |
오늘밤 어때? (0) | 2021.04.18 |
공소시효가 지났어요 (0) | 2021.04.18 |
두 마리 말과 다섯 마리 소 이야기 (0) | 2021.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