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장사 남편
남편을 일찍 여윈 한여자가 떡장사를 하면서
일찍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루는 큰딸이 엄마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드시죠, 엄마?"
"에구, 너희 아빠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
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빠 생각이
많이 나는구나 "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참 잘하셨죠?"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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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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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니 아빠는 낮이나 밤이나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 였단다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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