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부가 뺨 4대 맞을 짓을 한 사연 ◈
민속학자의 고찰에 의해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놀부 마누라가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
흥부가 형수한테 매 맞을 짓을 했다고 한다.
흥부가 매 맞을 짓을 한 이유들을 열거하면
【 첫 번째 매를 맞을 짓 】
흥부가 형수인 놀부 마누라한테 가서
부엌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형수에게
“형수님 저 흥분데요.”라고 말해서
밥주걱으로 뺨을 한 대 두들겨 맞았다.
【 두 번째 매를 맞을 짓 】
뺨을 한 대 맞고 나서 흥부가 안 가고
부엌 밖에 서있었는데 놀부마누라가
부엌 밖을 내다보자마자
흥부가 “형수님 저 아직도 서 있는데요!”라고
말해서 두 번째로 뺨을 두들겨 맞았다.
【 세 번째 매를 맞을 짓 】
형수가 하도 기가차서 무시하고 우물에 가서
열심히 빨래를 하고 있었는데 흥부가 와서
“형수님! 제 것도 빨아주세요.”라고 말해서
세 번째로 뺨을 두들겨 맞게 되었다.
【 네 번째 매를 맞을 짓 】
형수가 기가 막혀 빨리 꺼지라고 하자 흥부가
“제가 사정할 데라곤 형수님 밖에 없습니다.”
라고 말해서 네 번째 뺨을 얻어맞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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