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었어...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를 하고 있었다.
"여러분들 중에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 반응이 없자,
다시 물으셨다.
"아무도 없습니까?
손들어 보세요."
그때, 저 뒤에서
한 할아버지가 손을 들었다.
목사님은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할아버님,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는지
우리에게 말씀해주세요."
나이가 들어서 힘 없는 목소리로
할아버진 말씀하셨다.
"응, 있었는데… 다 죽었어.
지들이 알아서 죽든데요 뭘..."
'☞가로등 >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높은 학위는? (0) | 2021.05.09 |
---|---|
왜! 내 부랄이 어때서 (0) | 2021.05.09 |
금도끼 은도끼 현실판 (0) | 2021.05.08 |
아들이 아버지에게 보낸 충고 메시지 (0) | 2021.05.08 |
어떤 여자의 실수 (0) | 2021.05.05 |